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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issue/알아두면 좋은 상식들

여름철 차량 관리 방법! 안전하고 원활한 주행을 위한 필수 팁

by 유마컨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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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자동차 성능과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높은 온도와 장시간 주행으로 인해 차량 부품이 손상되거나 오동작할 수 있으며, 엔진 과열, 타이어 펑크, 에어컨 고장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차량 관리와 안전하고 원활한 주행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엔진 관리

 

여름철에는 차량 엔진의 과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엔진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pixabay

 

오일 교환:

 

엔진 오일은 높은 기온에서도 원활한 엔진 작동을 위해 깨끗하고 적절한 양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정기적인 오일 교환을 통해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운전 습관과 운행 거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주행거리 10,000~15,000km마다 한 번씩 최소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해 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unsplash

 

오버히팅 방지:

 

 엔진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수의 수위와 혼합비를 확인하고, 냉각팬 및 냉각 시스템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또한, 엔진 라디에이터와 냉각수 호스가 막히거나 파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 엔진 과열로 인한 오버히팅 대처방법

 

 

일단 가능한 한 빨리 갓길에 차를 세우고 엔진의 시동을 꺼서 엔진이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엔진 작동 중 라디에이터 캡이 뜨겁기 때문에 냉각수에 상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엔진이 식은 후 두꺼운 헝겊으로 캡을 감싸 뚜껑을 열어 냉각수를 보충해 줍니다.

 

 

배터리 상태 확인: 

 

높은 기온에서 배터리가 과열되거나 방전될 수 있으므로 배터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해야 할 경우 신속히 교체합니다.

 

 

 

 

냉각 시스템 관리

 

 

여름철에는 차량의 냉각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합니다.

 

 

 

냉각수 수준 확인: 

 

냉각수는 엔진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며, 뜨거운 여름에 필수로 점검을 해야 합니다.

 

냉각수 수준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냉각수를 추가합니다.

 

단, 엔진이 뜨거운 상태에서 뚜껑을 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적정 냉각수의 양= 냉각수 보조탱크에 남은 냉각수 양을 확인합니다.

(최대선인 F와 최소선인 L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냉각수 교환주기 

 

일반적으로 4만 km나 2~3년에 한 번씩 교환

 

pixabay

 

냉각수 없을때:

 

 

사용 가능한 물- 수돗물, 필터로 정화된 정수기물, 빗물등 급한대로 물을 넣어주시고 

물을 얼마나 채웠는지 용량을 기억했다가 나중에 반드시 부동액을 똑같이 넣어 줍니다. 

 

사용 불가한 물- 하천물, 우물물, 마트에서 구입한 생수는 산이나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냉각 계통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냉각수 혼합비율 5:5

 

부동액 50%, 물 50% 냉각수 부동액 농도가 60%를 초과하거나 35% 미만일 경우 엔진 내부의 부식 및 오버 히트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불스원 몰 캡처

편하게 쓰는 부동액 (불스원 물 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

 

 

냉각 시스템 점검:

 

 냉각팬, 물펌프, 냉각수 호스, 라디에이터 등 냉각 시스템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수리 또는 교체합니다.

 

자동차 바디커버 하프 다이아코트 캡처

 

열 사출 방지:

 

차량 주차 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진 곳에 주차하여 열사출을 최소화합니다.

 

출처- 로드블레스 차량햇빛가리개

 

태양열 및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주며, 열차단으로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차문을 열면.. 어휴.. 한증막이 따로 없어요..

 

 

 

 

타이어 관리

 

타이어는 차량의 주행 안전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여름철에는 타이어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K CAR

 

 

적절한 바퀴 정렬 및 밸런싱: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되도록 바퀴 정렬과 밸런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적정한 바퀴 압력 유지:

 

높은 기온으로 인해 타이어 압력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압력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압력으로 유지합니다.

(최소 월 1회 점검)

 

프로파일 및 마모 점검:

 

타이어 프로파일이 법적 기준치를 충족하고 마모가 있는 경우 교체합니다. 트레드 홈의 깊이가 1.6mm 정도 남게 되면 타이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나치게 마모된 타이어는 펑크가 날 가능성이 있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사고 발생위험이 더 많습니다.

 

pexels

 

타이어의 일반적인 주행 조건에서 3년 또는 50,000~60,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페어타이어 점검:

 

대부분의 승용차는 트렁크 아래 덮게개 열어보면 전용 수납공간에 스페어타이어와 교환 공구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스페어타이어의 상태와 압력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교체합니다.

 

 

 

 

에어컨 관리

 

 

여름철에는 차량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에어컨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에어컨이 작동 안된다면...

여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출처- 더스트프로필터

 

에어컨 필터 청소 및 교체: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거나 교체하여 공기 흐름을 개선합니다.

 

쿠팡 3단듀얼 차량용선풍기 캡처

 

에어컨 가동 시간 조절:

 

차량 내부 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되도록 에어컨 가동 시간을 조절해서 사용합니다. 너무 긴 시간 가동은 배터리 방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탑승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자동차 내부의 열이 어느 정도 빠져나가 에어컨을 빠르게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며 작동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내외부 청소 및 점검

 

pexels

 

여름철에는 차량의 내외부 청소와 점검을 통해 주행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내부 청소:

 

차량 내부를 청소하여 먼지, 이물질, 쓰레기 등을 제거합니다.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창문과 에어컨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환기시킵니다.

 

pexels

 

외부 청소:

 

차량 외부를 깨끗이 닦고, 차량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왁스를 발라줍니다.

 

pexels

 

조명 및 신호 장치 점검:

 

앞뒤 조명, 신호등, 브레이크 램프 등 조명 및 신호 장치가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점검합니다.

 

 


 

 

 

 

여름철에는 차량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엔진, 냉각 시스템, 타이어, 에어컨 등의 주요 부분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주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외부 청소를 통해 차량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조명 및 신호 장치의 정상 작동을 확인함으로써 차량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안전한 도로 여행을 위해 차량 관리에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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