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거리 소식으로 찾아온 디불624 입니당~
오늘은 해장 겸 짬뽕 국물이 당겨서
근처 짬뽕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들어와서 메뉴판 훑어보고 바로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근처 짬뽕집은 가격대가 대부분 9,000원대로 형성돼있는데
여기는 11,000원이면 좀 가격이 쌘 듯하네요.
기본 세팅을 주시는데 컵을 하나 줘서 물을 따르려다 보니
응?
단무지 물컵이라고 쓰여있더라고요.
뭐지? 하고 보니 단무지를 뜯어서 국물을
이 컵에 따르라는 이야기 같더라고요.
그래서 또르륵 따라놓았습니다.
따르시고 잘 치워두세요.
짬뽕 먹다 물인 줄 알고 마실 뻔했다는... ㅋ
자! 주인공 등장이오~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면발이 쫄깃하네요!
다 먹었는데도 해산물은 계속 나오네요.
양이 엄청 많아요
싹싹 긁어먹고~
디저트 코너가 따로 있더라고요.
일반 커피머신은 기본입니다.
블루 레모네이드와 네슬레 파인애플 주스 도 있네요?
이런 것까지!!??
얼음컵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카페에서 사는 커피값은 굳었네요.
이거까지 생각하면 만천 원은 적당한 가격일지도!?
전 달달한 게 당겨서 아이스 마끼아또를 선택했습니다.
한 350ml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컵이 좀 작아서 빨대가 겁나 커 보임 ㅋㅋㅋ
아무튼 오늘 점심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총평
가게를 들어가니 깔끔하고 엄청 시원했습니다.
짬뽕 : 국물도 진하고 면도 쫄깃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해산물이 상당히 싱싱했습니다.
돼지고기도 좋았고요.
면을 다 먹었는데도 해산물이 국물에서
계속 나오더라고요. ㅋ
특히 조개가 많이 들어가는데
조개가 살이 통통하더라고요.
디저트 코너 : 얼음컵도 준비되어 있고
여러 가지 음료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게 만들어 논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신 매장 안에서는 못 드시고
가지고 나가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짬뽕지존 잠실 새내점
지존짬뽕 시식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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