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런이란? SVB 뱅크런 사태와 부산저축은행 사건 보호 방법 예금자보호법 예금자보호 제도

뉴스를 보다가 뉴스에서 뱅크런, svb 사태 등등 연신 보도하길래
뭔 일인지 궁금증이 발동해서 찾아보았다.
과거에 SVB 사태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관련정보를 찾아보다가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뱅크런]

 

은행의 여러 부정적인 상황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봉착하여 신뢰도가 떨어지면 은행에 예금을
예치한 사람들은 한 번에 엄청난 양의 현금을 인출하고자 시도한다.
그러나 은행이 예금자의 인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고 현금 보유액이 바닥이 나면서
파산하게 되는 상태를 뜻한다.

[SVB은행]

SVB 은행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을 주요 고객으로 둔 미국의 상업은행으로
자산 276조 원에 미국에서 16번째로 큰 은행이었다.


SVB 뱅크런 사태 요약


- 코로나로 인한 유동성 수혜를 보면서 급격하게 성장
- 시장 금리가 낮아지자 채권에 대규모 투자하면서 미국 국채를 매입
- 빅 스텝 고강도 긴축정책으로 미국 금리가 오르며 보유하던 국채 가격 하락
- SVB 은행 대규모 손실 이야기 돌면서 예금자들 심리 불안
- 단체로 예금 인출 가속화
- 준비금 부족으로 국채 매각-> 18억 달러의 손실
- 보완하고자 유상증자 시도
- 손실과 유상증자 발표로 인한 신뢰감 하락
-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 뱅크런 및 파산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뱅크런 사태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부산저축은행

국내에서 가장 큰 상호저축은행이었으나
2011년 2월 17일 금융위원회에 의해 영업정지 명령을 받고
2012년 8월 16일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부산저축은행 사건]


광주 제일 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임원들이 주도하여
120여 개나 되는 특수 목적법인을 설립- 임원들의 친인척을 바지 사장으로 앉히고
페이퍼 컴퍼니에 4조 5,000억 원이 넘는 대출을 해줬다. 
자신들의 친인척들에게 7,300억 원을 대출해 줬고 6,400억 원이 회수 불가능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해서 해외에 투기성 투자- 회수율은 10%도 되기 어려울 정도로 불가능
저축은행이라 제1금융권에는 들지 못해서 한국은행의 최종 대부자 기능도 발동이 안되고 고스란히 

그 피해가 예금주들에게 간 사건.

 

추산되고 있는 인적 피해자만 해도 무려 3만 8천 명에 달하고 있다. 
뱅크런 당일부터 피해자들은 부산저축은행 사옥 앞에서 진을 치고 
울부짖으며 내 돈 돌려달라고 
호소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적 피해자뿐만 아니라 부도로 인해 이 은행과 관련된 각종 사업 취소로 
인한 건설경기 측면에서의 피해도 심각했다.

 

 

 

 

 

 

줄넘기 할때 호흡법과 잘하는법

 

향수 선택부터 향이 오래 지속되게 뿌리는 방법(준비, 위치)

 

[뱅크런 예방을 위한 보호 제도]

예금자 보호 제도

예금자보호 제도는 예금 등을 맡긴 금융기관이 지급정지를 신청하고 파산을 하게 되면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 1인당 최대 5,000만 원을 지급해서 보호해 주는 제도다.

각 나라마다 보호 금액에는 차이가 있다.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으로
자신이 납부한 예금이나 적금의 전액을 예금자보호받기 위해서는
원금을 5,000만 원 넣기보다는
받을 이자를 감안해서 그 이하를 넣는 게 좋다.

 

참고) 우체국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우체국은 우체국 법률에 따라서 국가 이자와 원금을 전액 보상한다.
마음 넣고 돈을 예치해도 된다는 얘기이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면서.. 예금자는 예금자보호만 믿어서는 안 되고
은행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고려하여 예금을 예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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