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십대 복싱 다이어트로 복근 만들기 프로젝트
사복복 22일 차입니다.
일기 형식으로 매일 기록하는 이 프로젝트는
그다지 재미와 감동은 없겠지만은
꾸준히 하면서 점점 변화하는 제 모습을
기록하는 거에 의미를 두는지라
보시고 싶은 것만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안 보시면 서운할 거예요 ㅠㅠ
어쨌든 보시던 안 보시던 계속 됩니다~
오늘은 22일 차.
오늘 운동하면서 아직도 출렁이는 뱃살을 보며
술을 아예 먹지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눈에 띄는 변화가 안 보여서요..
물론 그렇게 빨리 변하기란 쉽지 않겠죠
정말 절제하며 해도 될까 말까인데 너무 자만한 걸 까요?
하다 보면 더 자극이 돼서
변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오늘의 운동★
스트레칭
줄넘기 4 set
원투 회피 5 set
(자세가 조금씩 괜찮아 지는중? ㅎ)
줄넘기 3 set
(12 set를 진행하려고 노력 중이다.)
러닝 speed 4.5 6분
(오른쪽 무릎이 많이 좋아졌으나 아직 뛰기는 무리인 듯싶어서 걷기만...)
턱걸이 4.5개 (밴드 끼고)
팔 굽혀 펴기 30개
(점점 늘고 있다)
오늘 운동은 대체로 만족했다.
호흡도 근육도 어느 정도 따라와 주어 뿌듯했다.
지나친 폭식 치팅데이로 인한 몸무게 증가가 멘붕을 만들었지만
좋은 경험으로 다음부턴 주의해야 하겠다는
좋은 교훈을 남겼다.
★오늘의 식단★
아침 : 물 한잔
점심 : 한밥집 일반식
냉미역국 지겨워, 생선 튀김, 쏘야.. 잔반찬..
간식 : 운동 끝나고 천도복숭아 1개
저녁 : 선식 예정
ps. 복싱 다이어트 22일 차
금연, 금주 0일 차
(금연, 금주는 하는 거니 마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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